김장훈 뮤비 주인공 '패리스 힐튼' 캐스팅
김장훈 뮤비 주인공 '패리스 힐튼' 캐스팅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8.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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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압도적 지지…15억 들여 3D촬영제작
김장훈 측은 앨범 준비초기,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패리스 힐튼 등 3명의 할리우드 여배우들을 염두에 두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리스 힐튼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뮤직비디오 촬영 배경을 설명했다.

모든 촬영은 3D촬영으로 이루어지며 뮤직비디오는 2D와 3D 두가지 버전이 공개된다. 김장훈 측은 3D촬영과 특수효과 및 후보정작업을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영화스태프들과 손을 잡았다는 후문. 김장훈의 미국에이전시인 자이언라이브는 오는 23일, 3D스태프들을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뮤직비디오의 총제작비는 마케팅비까지 총 15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김장훈 측은 "기획사 입장에서는 비용이 걱정도 되지만 김장훈씨가 1년 전부터 100여 곡이상의 곡을 받아서 녹음을 진행할 정도로 10집앨범에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김장훈씨 성격상 음악과 공연에 대한 투자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본질인 음악과 공연에서 우뚝 서지 않으면 결국 나눔도 독도지킴도 생명력이 짧을 것이라고 피력해 왔기에 아무도 그를 말릴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22일 오후 LA로 출국하며 촬영을 마친 뒤 11월에 있을 뉴욕공연을 위해 26일 뉴욕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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