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 어촌마을 삶의 질 높인다"
"낙후 어촌마을 삶의 질 높인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2.08.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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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서천 요포·공정 어촌계 복지회관 준공… 김 가공시설도 신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13일 서천군 서면 도둔리 요포·공정 어촌계에서 복지회관과 김 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사장)을 비롯 나소열서천군수, 김태흠 국회의원, 충남도의원,군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회관과 김 가공시설장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신축하여 요포·공정어촌계에 기증한 시설물로서 지역 어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로 어촌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소득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박재순 사장은 "어촌지원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농어촌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여, 전국 6개사업 지구중 하나인 요포·공정어촌 시범모델개발사업 준공으로 어촌관련 지원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앞으로도 어촌관련 사업을 더욱 개발 보급하여 낙후된 어촌 마을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도 공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포·공정 어촌계의 복지회관은 연면적 347㎡에 건축면적 228㎡로 지상 2층으로 건축되었으며, 시설로는 어촌계 사무실, 목욕탕, 교육관이 있고 김 가공시설은 연면적 72㎡에 건축면적은 72㎡로 지상 1층 경량 철골조로 건축됐으며, 총사업비는 7억3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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