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하반기 97개 시설 보수·개선… 주민불편 해소
세종특별자치시가 낡은 마을회관, 경로당 및 마을 안길, 배수로, 농로 등 소규모시설에 대한 보수 및 시설개선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결하기로 했다.시는 지역 내 불편을 초래하는 낡아 못 쓰게 된 소규모시설에 대해 조기에 보수 및 시설개선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세종시 출범 전 조치원읍 명리 마을회관 신축을 비롯해 총 101개소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시설을 보수·개선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주민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2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97개소의 소규모시설을 보수·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회관, 마을 안길 및 배수로 등 소규모 새마을 시설물이 없거나 낡아 불편이 있으면 읍·면사무소에 건의하여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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