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 단양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이하 단양군지부)가 향토약선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군지부는 향토약선음식 개발 연구 용역을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 의뢰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단양지역 농특산물을 재료로 한 향토약선음식 6종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쇠비름과 블랙초코배리 한식디저트 개발, 희망업소 교육, 조리시연,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 이전, 메뉴 북과 테이블 페이퍼 제작, 사업장 개설을 위한 컨설팅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단양군지부는 개발된 향토약선음식의 활용 및 정착을 위해 관내 한식업소 330개소 가운데 9개 업소를 선정, 개발된 노하우를 전수받게 한다.
단 조건을 갖춘 참여희망 업소가 초과될시 신청업소 자율적 조율이나 공개 추첨 방식을 통해 참여업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단양군지부 관계자는 "사업수행이 끝나는 연말이면, 단양군의 외식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상태로 고객을 찾아가게 될 것"이라며 "단양 향토약선음식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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