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농기센터, 도열병·도복 강해
'조운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고품질 쌀로, 도열병과 도복에 강해 지난해부터 청원군 일부지역에서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추석용 햅쌀로 출하중이다.
군은 '조운벼'의 출수기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 5월 8일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현재는 재배필지 전 면적이 모두 출수된 후 유숙기에 접어들고 있어 다음달 중순 이후부터는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올해 추석은 물론 다음달 말이면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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