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상은 '조운벼' 햅쌀로
추석 명절상은 '조운벼' 햅쌀로
  • 송근섭 기자
  • 승인 2012.07.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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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농기센터, 도열병·도복 강해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남이면 대련리 6.5ha면적에 '신선햅쌀 생산·가공 시범사업'으로 공급한 극조생종벼인'조운벼'의 벼 이삭이 이달 초 출수를 시작해 현재 유숙기로 접어들고 있다.

'조운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고품질 쌀로, 도열병과 도복에 강해 지난해부터 청원군 일부지역에서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추석용 햅쌀로 출하중이다.

군은 '조운벼'의 출수기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 5월 8일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현재는 재배필지 전 면적이 모두 출수된 후 유숙기에 접어들고 있어 다음달 중순 이후부터는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올해 추석은 물론 다음달 말이면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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