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휴업일엔 따뜻한 情 나눔
의무휴업일엔 따뜻한 情 나눔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2.07.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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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보령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눈길
홈플러스 보령점(점장 이남의)이 지난 6일 첫 의무휴업 이후 2번째 의무휴업일인 20일 주포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홈플러스 보령점 봉사단 10여명과 주포면사무소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저소득층 가구의 도배와 장판교체,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치고 가스렌지를 무료로 설치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환경을 정비했다.

보령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보령점에서도 한달에 두 번 의무휴업을 갖게 되었으며, 의무휴업을 맞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남의 보령점장은 "앞으로도 의무휴업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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