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남아시아 무역사절단 15일 출국
청주시 서남아시아 무역사절단 15일 출국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2.07.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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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범덕 시장)가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서남아시아 무역사절단이 오는 15일 출국한다.

서남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청주시의 (주)도우시스, (주)성보기술, 만상무역과 청원군 태영 등 4곳 업체로 구성돼 인도의 첸나이와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오는 21일까지 머물며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사절단에 참여한 (주)도우시스는 정수기, (주)성보기술은 공기정화용 수경재배기, 만상무역은 방역·방제기기, 태영은 폴리우레탄수지로 서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청주시는 참가업체에 1인 편도 항공료, 상담장 임차료, 현지 통역비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시초로 중국 중심에서 서남아시아, 중동지역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의 첸나이는 인도를 대표하는 4대도시 중 하나며 남부인도 최대의 도시로 정치, 경제, 문화, 외교의 중심지이며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가 진출해있다. 콜롬보는 스리랑카의 행정수도로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다.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광저우춘계무역박람회에 4곳 업체가 참가했다. 하반기에는 중국 이우시 소상품박람회 참가 및 중동지역인 요르단의 암만과 이집트의 카이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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