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TV조선(CH19)은 29일 오후 방송된 '연예인 TV 더 트렌드(연예 in TV- the TREND)'에서 한예슬이 국내 굴지의 철강 회사 오너 4세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예슬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의 이주영 대표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에서도 확인전화가 와서 '본인에게 확인한 뒤 답을 주겠다'라고 말했는데 답변을 듣기도 전에 성급히 보도했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지난해에도 한 종편사 대주주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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