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군은 교과부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높여 우수기업에 취업토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기술·기능인재 양성사업에서 기능분야 이론 시험과 원어민 면접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
정군은 오는 9월부터 2개월 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현장실습 등의 연수를 받게되며 체제비 등 경비 1500만원 전액을 지원받는다.
어득용 교장은 "정군이 학생들이 대학을 고집하지 않아도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통해 해외의 다양한 선진교육을 경험하고 글로벌 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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