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개선 소통愛 길 있다"
"조직문화 개선 소통愛 길 있다"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2.06.17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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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모 경희대·이효성 청주대 교수 특강
멀티미디어 적합 정보컨텐츠 개발 강조

한국언론진흥재단 충청타임즈 사별연수가 지난 15일 충북도사회복지센터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사별연수는 경희대 한창모 경영학 교수의 '변화관리와 조직문화'와 청주대 이효성 신문방송학 교수의 '미디어의 패러다임 변화와 신문산업'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 교수는 "효과적인 동기부여와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효율성있는 경영관리를 더해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며 "기업 구성원의 성향을 잘 파악해 적재적소의 업무에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국과 편집국 등 타 부서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체되지 않고 늘 역동적인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구두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문자, 전자, 하이퍼 커뮤니케이션까지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과정도 변화했다"며 "인터넷을 통한 미디어의 융합과정에서 신문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사와 통신사간의 장벽이 무너지며 IPTV와 같은 통신망을 이용한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신문도 다른 매체와의 제휴가 필요하다"며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정보컨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독자가 원하는 결합서비스와 컨텐츠 개발을 통해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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