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일 조영구씨 진행
천안시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는 '명사와 함께하는 천안시티투어'가 올해도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올해 하루 동안 연예인과 함께 천안 명소를 둘러보고 농촌 체험까지하는 천안시티투어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 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투어에는 천안 병천면 홍보대사인 방송인 조영구씨가 함께 한다.
오는 16일과 30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선착순으로 매회 80명을 모집했는데 지난 4일 모집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모두 매진됐다.
여행 코스는 2개 코스로 16일은 천안역을 출발해 유관순열사 기념관을 관람하고, 농촌체험마을(두아람 마을)에서 감자캐기, 호두과자 굽기 등을 체험한다.
30일에는 천안박물관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4D영상 관람, 독립운동 체험 등을 하고 오후에는 독립기념관 내 공예 체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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