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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지사는 홍성읍 구룡리에 위치한 홍양저수지에서 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서부면 양곡리로 이동해 가뭄 피해 현장을 살폈다.
양곡리는 37.9ha의 논 중 91.3%가 모내기를 마쳤으나, 나머지 3.3ha는 물이 부족해 모내기를 하지 못했으며, 밭작물도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 수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이어 방문한 태안군 남면은 4ha의 논이 물 부족으로 모내기를 마치지 못했으며, 마늘·양파·고구마 등 3.5에서 시들음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 지사는 도 및 시·군 관계자들에게 추진중인 소형 관정 활용 급수, 배수로 준설, 스프링쿨러 활용 급수 등을 강화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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