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는 이날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과 인권'이란 주제를 설정, 인권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국민적 인권의 기대 수준 등을 교육했다. 또 경제권, 사회권 등으로 변화하는 현실을 감안해 경찰의 법 집행 현장에서 인권침해 요소의 면밀한 관찰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두년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인권은 선택이 아닌 지키고 보호해야 할 필수 가치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국민의생명과 재산 보호 등과 연계한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것도 인권보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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