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 실명예방사업 추진
미취학 아동 실명예방사업 추진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2.05.22 0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보건소 1500명 대상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가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명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아동의 건강시력 유지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취학 전 어린이(만 3~6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명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자가 시력검진표를 해당 아동 가정에 배포해 검진을 받게 하고 약시가 의심되는 어린이는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은 시각장애를 인지 못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호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1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명예방사업을 진행해 시력장애가 있는 2명의 어린이를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 연계해 치료받게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