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범 공무원… 군민 욕구 부응 등 인정
보은군 보건소 오원님(47·사진) 예방의약담당이 2006년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군은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오 예방의약담당이 2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군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 담당은 지역간 계층간 의료시혜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건의료 기반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사업, 보건소 증축 및 개·보수 공사, 통합보건지소 신축공사, 내속보건지소 증축 및 개·보수 공사, 보건진료소 증개축사업, 보건소 전산화 사업 등을 완벽하게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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