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유곡리 등 17곳 선정
당진시가 지난 4일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에 송산면 유곡리 등 17개 마을을 선정했다.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충남도 3농 혁신의 일환으로 공간중심에서 사람과 공동체 중심으로 사업추진 방향을 바꾸고, 마을 성격과 주민 역량에 맞는 사업전략을 세워 주민 주도의 농어촌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 시는 읍ㆍ면ㆍ동사무소를 통해 지난 1월말까지 220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자체 평가 후, 4월 중순 충남도의 평가를 통해 최종 17개 대상마을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마을은 상반기 중 '마을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별 세부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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