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사진)은 지난 5일 충남 부여 백제보 금강문화관 개관행사에 참석한 후 귀농·귀촌 희망자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서 장관은 귀농·귀촌 정책을 농식품부 대표 브랜드(Mr. 귀농·귀촌)로 채택해 농어업을 살리고 국민에게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핵심정책으로는 귀농·귀촌 종합센터 설치,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지원 확대, 농어촌 정착을 위한 자금 및 세제지원, 농어촌 체험·멘토링 상담 등 도시민 유치사업지원 확대, 귀농·귀촌 사례집 발간 등 사회적 공감대 확대 노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