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길목, 기타 선율에 젖다
여름 길목, 기타 선율에 젖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5.06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4개 지역서 콘서트… 12일 음성서 기타리스트 배장흠 첫 공연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들이 충북을 찾아 아주 특별한 기타콘서트를 갖는다.

2012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내 4개 지역에서 열리는 첫번째 공연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음성 원당초등학교 강당에서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앙상블 뮤가 펼치는 시네마 콘서트로 열린다.

또 인근의 주변학교 어린이들과 가족을 초청해 귀에 익은 영화음악을 재미있고 알기쉬운 해설과 함께 들려 준다.

두번째 공연은 13일 KBS충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충주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초청해 진행된다.

연주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해외 유학파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앙상블로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초청공연 등 무대경력들이 다양하다.

세번째 공연은 19일 저녁 7시 증평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연주회에는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3명과 열정적 바이올리니스트로 잘 알려진 허트리오 멤버인 허희정씨가 특별 출연해 기타와 바이올린 Duo 연주와 기타 Trio 등 다양한 연주곡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지막 4번째 공연은 20일 오후 3시 청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청주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기타리스트와 국내 최고의 기타오케스트라 (1971년 창단)가 출연해 2중주, 3중주, 4중주, 앙상블, 합주 등 다양한 연주곡으로 기타 갈라콘서트의 진수를 선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