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고, 엄마순찰대원 18명 학교폭력 예방활동 시작
엄마순찰대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을 중심으로 총18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천군 내에서는 최초로 조직됐다.
유정자 대장과 이정안 부대장이 지난달 당진에서 열린 충남 엄마순찰대 출범식에 참석해 순찰대 활동에 대한 연수를 받고, 엄마순찰대 충남연합회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물품(제복, 모자, 뱃지 등)을 지원 받았다.
발대식 후 엄마순찰대원들은 학생부 교사들과 함께 학교 주변을 구석구석 순찰하며 의욕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엄마순찰대원들은 조를 짜서 매주 1회씩 학교 내외 취약지구를 순찰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 지도 등 학교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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