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북 북부지사, 용당저수지 청결운동
이번 환경정화 행사는 내고향지킴이와 충주지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와 마을주변에 버려진 일회용 용기, 빈병, 폐비닐, 폐타이어 등 각종 쓰레기 300kg을 수거하며 진행됐다.
이날 지킴이 회원들과 직원들은 쓰레기 수거 작업 뒤 둑높이기사업 및 수리시설물 급수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환경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내고향 환경 정화를 위해 양 단체와 기관은 국토대청결운동행사를 정례화하기로 약속했다.
전만우 지사장은 "농경지 리모델링사업과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사업에 대한 내고향 지킴이들의 깊은 관심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내고향지킴이 회원들의 의견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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