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조정 티켓 잡아라
런던올림픽 조정 티켓 잡아라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4.25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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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본선진출 4종목 亞 예선… 한국 전종목 참가
고교생 김예지 선수 女싱글스컬 우승 기대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는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지역 예선전으로 총 4개 종목의 진출권이 걸려 있다.

대한조정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진출방식은 우선 M1X(남자 싱글스컬)에 총 20개국 중 6개국이, W1X(여자 싱글스컬)은 16개국 중 5개국, 그리고 LM2X(남자 경량급더블스컬)과 LW2X(여자 경량급더블스컬)은 각각 13개국, 9개국이 참가해 3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대표팀은 전 종목에 참가해 4장의 본선진출 티켓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W1X 종목의 김예지(서울체고 3년)는 고등학생임에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본선 진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 M1X에는 김동용(대구대 4년), LM2X 김인원(인제대 4년), 이학범(수원시체육회), LW2X에서는 김명신(화천군청), 김솔지(포항시청)가 각각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로잉댄스와 치어리딩 공연 등이 펼쳐져 대회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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