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고 김인규(19·사진)가 제23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 복싱대회 남고부 코크급(-46㎏)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규는 23일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박선명(경북체고 3)을 맞아 한 수 위의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11대 4, 완승을 거뒀다. 김인규는 지난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차세대 충북복싱의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64㎏급에 출전한 천강인(충북체고 3)은 준결승에서 선명수(서울체고)에게 10대 14로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훈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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