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수 충북청장 영동서 치안정책설명회
구은수 충북청장 영동서 치안정책설명회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2.04.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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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요구 정책반영 약속
구은수 충북지방경찰청장이 19일 부임 후 첫 순방지로 영동경찰서를 방문해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정책설명회'를 가졌다.

구 청장은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김종보 영동경찰서장 등 경찰관 41명과 협력단체 등 지역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지방청이 추진 중인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자세히 설명하고 "SNS 등 뉴미디어를 통해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의 요구를 상시 모니터링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통과 안전 중심의 합리적 교통행정을 펼치고 특히 학교폭력이 충북지역에서는 발붙일 수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건의를 받고 애로사항도 들었다.

구 청장은 이에 앞서 간부직원 25명이 참석한 업무보고 및 간담회 자리에서 "서장 초임지를 다시 찾게 돼 기쁘다"며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적극적이고 세밀한 업무 처리와 중간관리자의 역할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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