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전상국)가 제6회 '김유정 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심상대씨(52·사진)를 18일 선정했다. 수상작은 중편소설 '단추'다. 심사위원회는 "실업과 생활고라는 절망적 상황에서 살고 있는 오늘날 젊은이의 삶의 고통이라는 답답하고 어려운 주제를 떨어져 나간 '단추'라는 알레고리를 통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끈기 있게 다뤘다"며 "근래 보기 드문 무게의 작품"이라고 평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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