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무심천 12, 미호천 12 수변 지역 생태공원 조성사업장에 방문해 수변 갈대숲 관리와 외래식물 제거,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48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하는 등 참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범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지역공동체사업은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시책사업"이라고 강조 한 뒤 "참여자의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올해 15억18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던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상반기에 사업비 전액을 투입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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