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성격과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를 통합하고 개최 실적이 없는 위원회를 폐지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오는 6월까지 현재 75개 위원회 가운데 비효율적이고 형식적인 역할을 하는 위원회를 통·폐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위원회 구성도 한 주민이 3개 위원회를 초과해 위원으로 활동하거나 같은 위원회에 3회를 초과해 위원직을 연임하는 사례가 없도록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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