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미혼남녀 짝 찾기 팔 걷었다
대전시 미혼남녀 짝 찾기 팔 걷었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4.16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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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맞선프로젝트 진행 … 23일까지 접수
대전시가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 행복한 결혼과 출산장려에 나선다.

시는 오는 28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전시내에 직장을 둔 미혼 남녀 30~40쌍을 대상으로 맞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연구에만 몰두하느라 만남의 기회가 적어 결혼이 늦어진 대덕연구단지내 미혼 연구원들과 연구원들의 자녀, 그리고 대전시에 직장을 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미혼 남녀가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공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사랑의 커플선정 등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미혼 남녀는 네이버카페 '배추와 열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dd4858@126.com) 로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09년부터 연2회씩 행사를 추진해 오면서 그동안 48쌍의 커플이 탄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결혼생활이 아름답고 귀한 사랑의 공동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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