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98%·민원 91% 호응
영동군이 '상수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군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용가 100명을 대상으로 수질 신뢰도, 상수도 민원 친절도, 상수도 요금 적정성 등 15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질 신뢰도를 묻는 설문에서 94%가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취수원의 수질 역시 98%가 깨끗하다고 평가했으며 민원 친절도에서는 91%가, 상수도 요금 적정성에 대해서는 68%가 만족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수돗물 음용에 대해서는 89%가 끓여 마시거나 정수해 마신다고 응답해 수돗물의 안정성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기호 상수도사업소 운영팀장은 "이번 설문조사 내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미흡한 분야를 개선·보완해 급수 서비스의W질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