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공약 철저히 분석"
"총선공약 철저히 분석"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04.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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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책에 반영 추진
충북도는 19대 총선에서 도내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제시했던 공약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거쳐 정책 추진에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시종 지사가 '총선 공약은 지역민의 목소리이므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라'는 지시에 따른 조치다.

특히 이 지사는 후보자의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도내 8개 선거구에 출마한 25명의 298개 공약에 대해 검토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지역구 후보자별로 중앙과 도, 시·군, 교육청별로 해당 소관을 구분해 분석 중이다. 그 결과 도 자체적으로 추진 1건, 중앙과 도 및 시·군이 함께 추진 17건, 중앙 및 도에서 추진 22건, 도 및 시·군 공동 추진 28건 등 총 68건의 공약을 대상으로 정했다.

도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13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자료'로 사업 시책화해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지역발전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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