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 11총선 당선자 소감 - 충남
4 · 11총선 당선자 소감 - 충남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4.1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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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중산층 위한 정치 최선

천안갑 양승조(민)


"세번이나 선택해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위대한 천안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민주통합당 양승조 당선자는 "성실, 정직, 정도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항상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정치를 하라는 유권자들의 명령을 명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양승호 당선자는 "이번 19대 총선은 1%의 국민만을 위했던 현 정권을 심판한 선거"라고 규정하고 "민의를 받들어 수도권 규제 완화과 부자감세 등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 모든 천안 주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미래 위한 법안 마련 온 힘

천안을 박완주(민)

"(당선된 것이)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국민과 함께 울고 웃는 정치인이 되어달라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늘 가슴에 새기고 있겠다."

세번째 도전끝에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민주통합당 박완주 당선자는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 약자를 더 배려하는 사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회에서 교육·과학분야 상임위에서 활동, 국가의 미래를 위한 법안 마련에 힘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은 부자감세 등 잘사는 소수를 위한 정책을 펼친 집권여당에 대한 심판의 결과"라며 "대선 승리로 새로운 정치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새로운 변화 씨앗 뿌리겠다

공주 박수현(민)

"정말로 변함없이 열심히 뛰겠습니다."

공주시 민주통합당 박수현 후보(47)가 당선자는 "먼저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신 13만 공주시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이번 선거과정에서 우리 공주시민이 한결같이 바라고 원하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창출로 공주 시민들의 힘든 살림살이를 잘 살 수 있는 공주로 만들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세종시와의 상생발전과 통합, 기업유치를 비롯한 공주발전의 약속들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 변화의 씨앗을 뿌려 시민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국제적 관광 휴양도시 건설

보령·서천 김태흠(새)

"보령·서천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느끼며, 선거 과정 속에서 지역주민들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령·서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새누리당 김태흠 당선자는 "우리 지역의 국도 36호, 40호, 21호 조기 확포장 등 도로망 구축, 장항산단은 물론 산단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서천, 안면도, 섬을 연계한 국제해양관광벨트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 찾아오고 싶은 도시 건설

아산 이명수(선)

아산시 선진당 이명수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저 이명수의 승리가 아니라 아산의 승리이고 우리 시민 여러분의 승리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당선자는 "두번째 받는 꽃다발이 더 무겁게만 느껴진다"며 "몸을 던져 더 열심히 하라는 시민의 명령이고 기대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당선자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아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살 맛 나는 도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며 "18대 처음 국회에 등원하던 그 초심을 잊지 않고 19대 때에도 열심히 일해 내세웠던 공약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점검해 꼭 실천 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산·태안 발전 재도약 노력

서산·태안 성완종(선)

충남 서산·태안 자유선진당 성완종 당선자는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23만 서산·태안 유권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성 당선자는 "이번 선거결과는 낙후된 서산·태안의 발전과 재도약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열망을 드러낸 것이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유권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운동 동안 함께 경쟁한 다른 후보들께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약속한 서민경제 살리기와 서민주택 3000호 건설 등 지역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창조적인 새로운 정치 앞장

논산·계룡·금산 이인제(선)

제19대 총선 논산·금산·계룡지역 자유선진당 이인제 당선자는 11일 "무엇보다 먼저 논산 금산 계룡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지역구 주민들의 승리이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인제 당선자는 "지금까지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이 저 이인제를 오늘 당당한 6선 의원으로 세워줬다"며 "지역의 큰 일꾼을 지키고 세워준 주민 여러분과 모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또 "큰 일꾼으로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끊임없이 뛰고 지역발전을 이끌고 건강하고 창조적인 새로운 정치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 지역민과 소통 강화할 것

부여·청양 김근태(새)

부여·청양군 새누리당 김근태 국회의원 당선자는 "부여·청양 군민께 약속은 꼭 지키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습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어 "끝까지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준 부여.청양 군민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농촌, 우리 문화, 우리 고장을 계백 장군과 오천결사대 정신으로 반드시 살릴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멸사봉공의 자세로 주어진 책임완수에 더 많이 노력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자세와 늘 배우는 자세로 남은 인생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미FTA 피해보전 총력

홍성·예산 홍문표(새)

예산 홍성 새누리당 홍문표 당선자는 "17대 국회의원으로 처음 국회에 입성했을 때와 같은 각오로 초심으로 돌아가 19대 국회에서 '지역발전과 농어촌 농어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차질 없는 충남도청 이전을 위한 국비확보, 도청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문제, 그리고 수도권 전철의 예산 홍성까지의 연장 등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한미FTA로 시름에 빠져 있는 우리 농어촌, 농어민을 위해 지난 해 국회를 통과한 13개 피해보전대책안 외에 앞으로 38개 농수축산단체와 함께 제안한 10개의 추가 피해보전 대책안을 관철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민 소망 푸는데 최선

당진 김동완(새)

"정말 감사합니다. 힘들어 하는 저의 모습에 차창을 열고 손을 흔들어 주시며 격려해 주시던 시민들의 마음과 소망을 끝까지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19대 총선 당진 선거구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김동완 당선자는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인 김낙성 선배님. 어기구 박사님, 그리고 다섯분의 후보님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공약하신 사항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당진시민들의 소망을 약속한대로 저의 31년의 공직경험과 인맥으로 풀어내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발로 뛰어 만나고 귀로 듣고 최선을 다하는 부끄럽지 않은 당진의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 세종시 골고루 발전 노력

세종시 이해찬(민)

이번 4·11 총선에서 당 대표와 전 총리가 맞붙어 최대 이슈가 됐던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원에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60·사진)가 당선됐다.

이해찬 당선자는 "갑자기 출마를 결정하고 내려왔는데, 환영해 주시고 당선까지 시켜주신 세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잘 헤아려 명품 세종시를 완성하고, 조치원읍을 비롯한 세종시 전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에 국회에 들어가면 저는 민주통합당의 최다선 의원이 된다"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민주, 평화, 복지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세종시 미래 탄탄히 다질 것

세종시장 유한식(선)

초대 세종특별자치시장에 당선된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62)가 "저에 대한 믿음으로 초대 세종시장 당선의 영예를 안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당선자는 "이번 선거 결과는 위대한 세종시의 주인이 될 위대한 시민의 현명한 선택"이라면서 "세종시 정상건설 기반조성, 변두리 없는 균형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이란 3대 목표를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 정상건설이란 같은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후보님들이 선거과정에서 약속하셨던 실현 가능한 정책을 시정방향에 담아 세종시의 미래를 탄탄하게 다져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마트 세종교육 연구 거듭

세종교육감 신정균

신정균 초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당선자(62)는 "세종시민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셨으니 온 힘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신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항상 겸손을 잃지 않을 것이며, 소통을 위한 모든 방법을 생각하겠다"면서 "스마트 세종교육을 만들도록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세종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교육정책을 반드시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당선자는 이어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다른 후보들의 공약도 자세히 검토해 교육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기본과 통하고 학생과 통하고 시민과 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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