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 11총선 당선자 소감 - 충북
4 · 11총선 당선자 소감 - 충북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4.1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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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구 활력 불어넣을 것

청주상당 정우택(새)

"부족한 저를 국회의원에 당선시켜 주신 상당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온갖 흑색선전과 비방에도 흔들리지 않고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낙후된 상당구를 확실히 발전시키겠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정우택 당선자(59)는 "열정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사람을 국회에 보내야 한다는 유권자의 변화 의지가 확실하게 반영된 선거"라고 밝혔다.

이어 "낙후된 상당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청주·청원 통합, 오송 첨복단지 활성화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서민·중산층을 위한 복지재원 확충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민 위한 정책 적극 추진

청주흥덕갑 오제세(민)

"선거기간 내내 마음을 졸이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흥덕구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주 흥덕갑에서 4년 만의 리턴매치를 승리로 이끈 민주통합당 오제세 당선자(63)는 "이번 승리는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심판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성실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현명한 판단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힘을 모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당선자는 "도심 재건축의 성공적인 추진과 영구임대 아파트 관련 지원 등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청주·청원 통합,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연장 등을 추진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국민 명령 성실히 수행할 것

청주흥덕을 노영민(민)

"오로지 국민들의 뜻을 따르고 국민들의 명령을 받드는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일 잘하는 국회의원, 꼭 필요한 국회의원,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3선의 영광을 안은 민주통합당 청주 흥덕을 노영민 당선자(54)는 "이번 선거기간 만났던 흥덕구 주민들의 말은'이명박 정권은 안 된다.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국민에게 길을 묻고 국민 속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 당선자는 "이제 정치권이 국민들의 명령을 성실히 수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올해 말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교체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확실히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 중단없는 충주 발전 온 힘

충주 윤진식(새)

"오늘의 승리는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뜨거운 성원을 충주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의 승리를 위해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충주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11 19대 총선 충주지역구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윤진식 당선자는 "이번 4·11 선거는 충주의 변화와 도약을 소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며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이뤄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고 본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충주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지지해 주신 충주시민들에게 거듭 감사드리며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천·단양 새 미래 열겠다

제천·단양 송광호(새)

"다시 한번 국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열띤 경쟁을 이어가며 애쓰신 다른 후보들께도 위로를 전하며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의 뜨거운 성원을 받아 4선 의원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19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송광호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제천과 단양의 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제천·단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젖히는 신기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재벌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세종시의 조속한 건설 등 지역민들의 시선에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주민 삶의 질 개선 적극 노력

청원 변재일(민)

"저를 당선시켜 주신 청원군민 여러분에게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열심히 일해 청원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3선 고지를 밟는데 성공한 민주통합당 변재일 당선자(63)는 "청원군민들이 3선 중진으로 만들어준 것은 파행을 겪는 국정을 바로잡고, 농민과 서민들이 잘 살 수 있게 만들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오창~옥산~오송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활성화하며, 각종 개발사업을 조기 완공해 읍·면간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는 '청원의 큰 머슴'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남부 3군 발전 최선 다할 것

"희망의 정치를 기대한 보은옥천영동 군민의 승리이자 변화와 쇄신을 통해 군민 곁에 더 가까이 가려고 노력해온 새누리당의 승리라고 확신합니다."

보은옥천영동 선거구 새누리당 박덕흠 당선자(58)는 "우직한 소가 천리를 간다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3군 군민들의 희망을 하나 하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갈라진 민심을 수습해 하나로 만들고 3군의 발전을 위한 정치, 서민과 농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군민들께서 변화와 발전이라는 남부 3군의 희망을 저에게 품어주셨기에 국회의원이 됐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 군민 삶 위해 최선 다할 것

"오늘의 승리는 정체된 지역현안의 변화를 꿈꾸고, 새로운 발전을 희망하는 중부4군 군민들의 뜻입니다"

야권단일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된 새누리당 증평·음성·진천·괴산 경대수(54) 당선자는 "군민의 간절한 명령을 신성한 책무로 느끼면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해 노력하는 것으로 그 크신 은혜에 보답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힌 뒤 "국회의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준비해 중앙정부에 중부4군의 바램을 제대로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군민과 소통하면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군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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