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의 기틀 다진다
새로운 100년의 기틀 다진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2.04.09 2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 승격 100일
이철환 시장 "시민행복 최우선 시정 펼칠 것"

당진시가 시 승격 100일을 맞았다.

이철환 당진시장(사진)은 9일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공격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시장은 당진의 미래 비전 선포를 통해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희망 도시, 환황해권 신산업 물류 거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행복보장을 3대 목표로 정하고 10대 추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시정으로 전환해 전국 최초로 유아 A형 간염 무료 접종, 전국 최초로 토탈 의료 서비스 도입을 추진중이며, 충남도에서 최초로 전일제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시민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어르신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실천하는 등 1만 개의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해 시 출범 이후 시민과 함께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당진시가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통합과 배려의 실천, 도시경관과 도시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이철환 시장은 "일부 문제로 제기되는 부분은 조속히 보완하고 투자 유치를 확대하는 한편, 도시기능 확대에 따른 시민의 생활 여건을 편리하게 만드는 등 새로운 당진시 100년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