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활력화 마을은 고령화율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어르신들의 활동 강화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조성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활력 마을에 선정된 대호지면 송전리는 벼농사를 짓거나 씀바귀, 달래 등을 재배해 생계를 이어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모두 117가구에 263명이 거주하며 65세 이상 노인은 남자 34명, 여자 50명으로 고령화율(65세 이상 인구/전체 마을인구)이 32%나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촌활력화 마을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함께하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농심으로 살고 싶은 삶의 공간을 조성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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