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깔짚사업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왕겨 깔짚의 단점을 보완해 유기질 비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심사를 거쳐 닭 3만마리, 오리 1만마리 이상 사육하고 있는 29개 농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에는 대팻밥 960톤이 보조 30%와 자부담 70% 조건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대팻밥은 축사 수분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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