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요제 열린다
옥천동요제 열린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2.04.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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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일 참가자 접수
옥천군 정순철기념사업회(회장 유정현)는 '짝짜꿍', '졸업식노래' 등을 작곡한 정순철 선생의 동요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제3회 옥천 동요제'를 오는 5월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동요제는 정 선생 고향의 어린이들에게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점차 사라져 가는 동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그의 고향에서 3회째 실시되고 있는데,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5회 짝짜꿍' 전국동요제의 예선전이기도 하다.

참가자격은 지역의 유아부, 초등부 어린이들로 독창, 중창(2~15명)과 합창(16~30명)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참가곡은 자유 1곡이지만 정선생의 노래인 짝짜꿍, 졸업식노래, 가을나비, 까치야, 허제비 5곡 중 1절은 필수곡이 된다.

옥천동요제는 피아노 반주와 장구(국악동요)만 사용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다. 신청서는 정순철기념사업회(www.jsc2008.org)의 웹사이트와 사업회사무실(옥천읍 문정리 관성회관 내)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으로는 대상(1팀·상금 50만원), 금상(1팀·상금 30만원), 은상(2팀·상금 20만원), 동상(3팀·문화상품권 5만원), 인기상(1팀·상품권 5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1~3등팀에게는 제5회 짝짜꿍 동요제 전국대회 참가가격도 함께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정순철기념사업회(043-731-1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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