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순회 대사증후군 건강체크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복부비만,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5가지 중 3가지가 있을 때 진단된다.
군 보건소는 간호사,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팀을 편성해 지난 2일부터 보건소와 관내 사업장 등을 돌며 검진을 벌이고 있다.
또 일상적 건강체크와 적절한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을 관리하지 않으면 심장질환, 뇌졸증, 암 등의 발병이 높아질 수 있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군보건소 대사증후군 건강체크 사업팀이 지난 5일 진천읍 읍내리 농협에서 검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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