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삼기권역 정비사업 본격화
증평 삼기권역 정비사업 본격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4.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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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계획 승인·고시… 군, 2015년까지 70억700만원 투입
증평군이 삼기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 시행계획 승인·고시로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군은 사업비 70억700만원을 들여 증평읍 덕상리와 남차리 일대 6개 마을 862.5ha에 2015년까지 농촌마을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9일 군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삼색마을공동체회관 신축(20억4200만원) 문화복지회관 신축(4억3900만원) 수살제유래비 조성(4300만원) 교육·정보화·컨설팅·마을경영 지원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내년까지 추진한다.

2단계 사업으론 연정노인정 신축(2억1200만원) 구석산 등산로(1억8000만원) 주민쉼터 조성(1억400만원) 방앗간 사업(2억1800만원) 등 소득증대 사업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연제일 도시교통과장은 "삼기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은 쾌적한 농촌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율리웰빙타운과 연계한 사업으로 추진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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