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4·11 총선 등과 연계한 불법광고물 정비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주요 간선도로변 및 학교 주변에 불법 게첨한 각종 광고물과 학원 홍보물(현수막, 벽보 등)등을 집중 정비해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불법 광고물 게첨 단속도 벌인다.

특히 풍선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유동 광고물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광고물 음란, 퇴폐적 내용의 문구 등이 새겨진 청소년유해 광고물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무허가, 미신고 광고물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게첨을 방지키 위해 연중무휴 단속반을 운영햐 올바른 광고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