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외금곡마을·증촌꽃마을 도랑·실개천살리기 사업 선정
서구 외금곡마을·증촌꽃마을 도랑·실개천살리기 사업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4.05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 주관의 '2012년 도랑·실개천살리기 선도사업'에 대전 서구 기성동 외금곡마을과 증촌꽃마을 도랑 2개소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물길 최상류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도랑·실개천을 깨끗하고 생태적인 생활공간으로 회복해 생명력을 부여해 물장구치고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예전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하상 퇴적물 및 가축분뇨 처리, 쓰레기 수거체계 정비, 정화식물 식재 및 마을주민 환경 교육, 인공하천 철거 등 도랑 정화·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금강유역수계인 갑천으로 유입되는 이 지역 도랑 개선사업에 금강수계관리기금 4000만원을 지원받아 5~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