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토종체험마을 '문 활짝'
괴산 토종체험마을 '문 활짝'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4.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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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억2000만원 투입 … 해품달 수련원 준공
괴산군이 토종체험마을 육성 및 콘텐츠 개발과 연계한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키 위해 청천면 신원리 에 신축한 해품달 수련원을 4일 준공했다.

군이 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폐교한 신월초등학교를 리모델링 한후 수련원으로 신축했다.

이날 준공식엔 임각수군수를 비롯한 용대천토종작목반(대표 이명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해품달 수련원 준공을 자축했다.

해품달 수련원엔 원두막, 야영장, 기숙사, 체험마을 등을 조성한 후 관광객들이 다양한 영농체험할 즐길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이 시설은 용대천토종작목반이 토종생태 자원을 활용한 농촌지역 공동체 형성 및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체험·휴양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임각수군수는 준공식에서 "도시민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도·농 간 교류확대 및 농촌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토종자원 집중 활용하고 청정괴산의 소중한 자원을 관광상품화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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