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패권주의 종식 시킬 것"
"양당 패권주의 종식 시킬 것"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3.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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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대전지역 후보들 지지호소
자유선진당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은 20일 시당 강당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양당 패권주의를 종식시키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후보들은 출사표를 통해 "못나고 부족해도 역시 내 자식인 것처럼 진정으로 대전·충청의 미래를 걱정하는 정치세력은 자유선진당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대전시당은 6개 선거구 가운데 5개를 휩쓸며 돌풍의 주역이었지만 아쉽게도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해 세종시 원안사수와 과학벨트 공약 사수를 위해 거리로 뛰쳐나가고 삭발을 감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압도적 지지를 보내줄 것을 염원했다.

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겨냥해 "선진당을 지역정당으로 몰아세우며 한편에서는 의원 빼내가기를 시도하는 일부 세력들의 말대로 선진당이 사라지면 대전·충청이 과연 행복해지겠느냐"며 지역정당을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후보들은 시민께 드리는 서약문을 통해 부정과 불법을 하지 않는 페어플레이 흑색선전이나 비방, 허위사실 유포 않기 소모적 정치공세 지양과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시 서민과 사회적약자, 소외자에 편에서 정책 실천 원내교섭단체 구성으로 양당패권주의를 종식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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