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청원군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3.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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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은 지역 위기청소년의 고민 및 어려움 해결을 위해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영숙)를 청주시 지북동 옛 청원군보건소 내에 설치해 지역사회 청소년지원체계 운영의 허브기관으로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너와 내가 찾는 소중한 일상의 세잎 클로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이달부터 운영되며 지역내 위기청소년들에게 1388청소년 전화운영 및 사이버상담 전문적인 개인면접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자살, 다문화, 이성문제, 학습문제 등 일반적인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해 수준에 맞는 적절한 개입과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따돌림, 성폭력 등의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사례발견을 통한 예방적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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