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해답 찾는다
현장에서 해답 찾는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3.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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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시장, 충주무술공원 공사현장 등 점검
이종배 충주시장이 13일 충주무술공원 조성공사 현장과 인근의 능암늪지 생태공원에서 올 들어 6번째 열린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 시장의 이번 세계무술공원에서의 이동시장실 운영은 지난 1월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지속 개최키로 결정한 후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13일 방문한 충주무술공원은 칠금동 일원 61만㎡ 부지에 총 사업비 3400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세계무술박물관, 무예국제센터(ICYM) 등 무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테마형 종합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단계 공사를 마치고 현재 2, 3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이 시장은 세계무술공원에서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무술박물관 등 관련 시설과 공사현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또 세계무술공원 인근의 능암늪지 생태공원에도 들러 야외 생태학습장과 생태통로, 수변관찰로, 정화습지, 주민 체육공간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태학습 및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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