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도로 한쪽 주차 허용
주말마다 등산객과 나들이객의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청주랜드~청주동물원 주변 도로가 한쪽 주차 유도구간으로 바뀐다.청주시는 9일 시청 교통행정과와 청남경찰서, 상당구청 등 실무진이 현장에서 업무미팅을 갖고 도로 양쪽의 무분별한 불법 주차로 인한 이 구간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한쪽 도로에만 주·정차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한쪽 주차 유도를 위한 시설물 설치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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