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셋째주 운영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와 교통안전공단은 고속도로 휴게소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동차 검사소'를 운영한다.지난 5일 신탄진 휴게소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에 주요 휴게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과 5.5톤 이하 차량의 정기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헐적으로 이뤄졌던 이동식 차량 정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차량 정기검사가 가능한 수준으로 전문인력과 점검장비를 갖추고 고객의 안전운행을 지원하게 된다.
또 과적근절 및 졸음운전예방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사고예방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안전의식을 계도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동차 검사소 운영을 통해 하루 40대의 차량 정비가 이뤄질 것이며 한 해 동안 약 800여대의 차량이 무상정비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