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적십자회비 목표 달성
보은군, 적십자회비 목표 달성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2.03.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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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충북 도내에서 가장 먼저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를 달성했다.

보은군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적십자회비 모금 결과 총 4898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4800만원을 초과하는 실적을 거뒀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올해 적십자회비로 10억9000여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6억500만원의 68%를 달성했다. 충북적십자사는 남은 목표액 달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2차 모금을 실시한다.

김영회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하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세대주에게는 모금위원(통리장)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되며, 개인사업자·법인·단체에는 우편으로 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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