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솟대'는 충주시 승격 50주년을 경축하고, 충주시민의 화합 및 시민의 영원한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이향수 주덕읍 노인대학장이 기획하고 자비로 권갑증 칠금32통장이 철골을 제작, 성화사(대표 권재소)에서 도색을 했다.
전동철 칠금동장은 "요즈음 잊혀져가는 우리 민속신앙의 하나인 '솟대'를 보며 우리 충주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기원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솟대(立木)'는 삼한시대부터 유래된 민간신앙을 목적으로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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