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필수 예방접종비용 '뚝'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비용 '뚝'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2.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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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원확대… 본인부담금 1만5천5천원
논산시는 아동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필수 예방접종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지원 백신은 BCG,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일본뇌염, 수두, Td(파상풍/디프테리아),Tdap 등 10종으로 보건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접종병원은 전체접종은 백제병원, 임소아과, 송수호소아과, 꿈소아과, 고려가정의학과, 김외과, 한내과, 강경삼성의원, 연산성모의원이며, B형간염만 가능한 병원은 정산부인과, 모아산부인과, 큰사랑의원에서 본인부담금 5000천원이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은 종전대로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지정 의료기관과 접종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접종률 향상으로 국민 건강 보호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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