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우체국(국장 정옥자)은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공익사업 추진하고 국영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사회공익사업 계획을 세우고 추진에 들어갔다.

지난해 보령우체국은 우체국예금보험 수익사업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장애 및 독거노인가정 3가구를 비롯한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단체(보령정심학교, 보령원, 보령Wee센터)와 자매결연을 통해 600만원상당의 생활구호물품과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옥자 보령우체국장은 "올해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하여 365봉사대등 우정가족들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우정사업에 대한 이미지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하는 동시에, 봉사단원 자신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해주고 사회공헌활동의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