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국악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등 4개 예술단체 소속 대의원(41명)들은 이날 단독 입후보한 성 신임 회장을 최종 승인했다.
이어 오는 2016년 2월까지 괴산예총을 이끌어갈 성 회장은 "지역 예술인,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괴산만이 지닌 예술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심혈을 쏟아 협회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괴산느티울영상회 회장직을 역임한 그는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 국악교실'을 창단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25회 예총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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